고3 여징어가 개자랑 하기위해 처음으로 글을써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요크셔테리어인 코코에요ㅎㅎ10살된 노령견이죠!
제 인생의 반을 같이 살아준 소중한 여동생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분양받기 전 집에서 같이 살던 개들한테 괴롭힘을 받아서
처음 왔던 3개월 때부터 1살이 되고나서까지 짖기는 커녕 낑낑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강아지를 사랑하는 저희 집에서 꾸준히 보살펴주고 아낀 덕분에
이젠 손님이오면 앙앙하고 잘짖는 강아지로 변했습니다!
예전부터 몸이 약하고 작아서 지금도 지병때문에 고생중이지만
꾸준히 약도 먹이고 놀아주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카메라 필터빨도 있지만 털이 정말 부들부들거리고 반짝반짝 빛나요!
폭신한 이불을 좋아해서 자주 침대에 같이 누워서 잡니닿ㅎ
이정도면 상당한 미견이라고 자부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을때가 많아요.. 우아함이 폭발...아 이쁘다
자기 손 핥으면서 세수하는게 습관이면서 이불을 침웅덩이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건 양말 가지고 놀다가 엄마가 불러서 돌아본 것 같네요. 어렸을 때부터 장난감은 줄곧 양말이었습죠
요건 딸기 처음먹어보고 흥분한거에요ㅋㅋㅋ
귀여웡ㅠㅠㅠㅠㅠㅠ
산책하고 지쳐서 엄마한테 안겨서 가는모습입니다귀여워ㅠㅠㅠ
밑에 깔린 삐약이 쿠션은 원래 제꺼였는데...언젠가부터 코코의 침대가 되더니 이젠 제가 앉으면 째려봅니다.
털 지저분해도 귀여워!
10살인데 엄청 애기같지않나요?아 귀여워
넌 너무 이.뻐
너무 예쁘지않나요?ㅜㅠㅠㅠㅠㅠㅠ
나머지는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아코코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