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 빼박 친목의 결과로 자게에 광풍이 휩쓸고 갔는데..
이런 빼박 친목 말고..
예를들어 자게의 해비업로더 분들의 글에..
예1) 와 이번에도 맨손으로 잡으셨어요? << 누구라고 언급은 안했지만 난 업로더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댓글..
예2) 님 근성 인정 잘생김 드세요. << 반복되는 글을 알고 있고, 이 댓글에 그 반복되는 글과 연결짓는 댓글..
이런 댓글을 달아도 친목이 될까요? 친목의 새싹이라도 보이면 잘라내야 하나요?
자게에는 위 예의 댓글들이 많이 달립니다.
자게만 활동하니 닉은 언급안하지만 닉은 기억하고 그 사람의 글 패턴도 알고 있죠.
게시글만 한정짓는 1차원적인 반응만 허용하면 댓글 달게 없어요. ㄷㄷㄷ
저도 자게를 의심의 눈초리로 보다가 자게 정착하게된 케이스인데 좀 헷갈립니다.
분명 자게에도 넘지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는 분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타나서 주기적으로 콜로세움이 발생하고..
정상적으로 자게활동하는 분들이 어느샌가 억울함과 피해의식이 쌓여버려
콜로세움이 발생하면 광탈해버리는 광경을 보게되네요.
자게 글은 베스트 못가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