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예비군 받구 왔는데.. 밥나오는거 보고 깜딱 놀라고 말았다는..... 반찬은 돈까스 어묵조림 마늘쫑 김치 김 쥐포조림 에다가 국은 오뎅국 (4년차 만에 처음보는 국이올시다..) 거기다가 음료수까지(데미소다 포도)... 디져트 하라고 나온 물러터진 자두까지....ㅋ 아...정말...감동 받았어요.. 나날이 좋아지는 예비군 식단.. 난중엔 정말 식당 수준이 될수도...
그런다고 또 갈줄아냐?? 물론 이번 총기 난사 때문에 예비군도 군기 잔뜩 잡던데.. 그래두 이제 끝이랍니다.. 4년차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