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오너 드라이버 인지도 어언 10년이 되었네요... 군에서 운전병 출신이었고 전공도 자동차이다 보니
약간은 보통사람보단 차에 대한 잡지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점검 받으러도 자주 가는 편이고.. 뭔가 느낌 쎄해서 점검 받으러 가면 뭔가 나올때가 있기도 하구요...
암튼간에 차가 뭐 이상하다 싶어서 카센터 가잖아요... 가서 증상 말하고 여기저기 점검 을 받지요.....
그러면 센타 사장님이 뭐 이거 저거 교환해보자 라고 하잔아요.... 근데 맞을때도 있지만 안고쳐질때도 있잔아요....
솔직히 그럴때 뭐라 말은 못하지만 속쓰림... 그리고 자연스럽게 센타 사장님이 다음에 요거 교환해 봐야겠네요...
그러잔아요... 고치지도 못하는데... 내돈만 계속 나가고... 그렇다고 화 낼수 있는거도 아니고.... 뭐 어쩌라는 건지....
살면서 정비후에 그러니까 뭔가 교환하고 안되면 기존 부품으로 도로 바꿔준다는 이야기 사업소에서 첨 들어봤었네요....
그래서 말인데.... 부품 교환후 제대로 정비가 안되었을 경우 지금처럼 걍 운전자가 비용 책임져야 하는거 바뀔 가능성이
있긴 할까여?? 비싼돈 들이고 정비 받았는데.... 조금도 미안한 기색없이 이다음엔 이거 교환해 보자 라고 제안하는거 참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