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업계에서 일하고있는 만3년된 개발자입니다.
4개월간 주구장창 놀다가
4월 20일부터 한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미지와 같이 정규직(수습기간) -3개월로 입사를 하게되었구요
첫 출근날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인지 알 수 없는(기억력이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이름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1장으로 된 계약서에 연봉을 얼마를 받으며 몇일부터 일을 하게 된다 라는 정도의 내용의 계약서였고
거기에 제 이름과 서명을 하였습니다.
계약서 작성 후 사측만 계약서를 보관하고 저에게는 복사본도 주지않은 상태입니다.
첫 출근날 면접때는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건이 있어 같이 하게 될것이다 라는 이야기가 무색하게
인원이 충원되기 전까지는 혼자 하나의 프로젝트를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조만간 충원된다며 일을 하길 원했습니다.
일을 하다보니 도저히 회사생활의 적응도 잘 안될뿐더러 일을 혼자 하고있다는 부담감에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24일날 퇴근직전에 위에 차장님에게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 도중 일주일에서 한달정도만 사원을 구하기전까지만 다녀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퇴사의사를 표현하는 이야기만
1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다 도저히 이야기가 맺음 되지 않을것 같아 이러면 무단결근 할 수 밖에 없을 것같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럼 저는 어쩔거같아요? 라는 협박성 멘트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월요일부터 무단 결근을 하게 된다면 회사에서 저에게 법적효력을 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