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9일 오후(현지시간) 자카르타 보고르 대통령궁 정원에서 열린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식수한 나무의 수종은 '가하루 나무(Pohon Gaharu)' 로 인도네시아 침향 나무중 하나다. 침향은 용현향, 사향과 함께 세계 3대향으로 꼽히며 피부질환, 기관지염, 천식 등의 약재로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