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출근 시간에 5km정도되는 
짧은 고속도로 구간을 이용합니다.

오늘 고속도로에 올려서 2차로를 달리다가
앞차가 느려져서 1차로를 통해 추월할려고
들어갔는데 1차로도 느리더군요.

근데 2차로에 있던 어떤 행자가 1차로로 들어오더니 
상향등을 키더군요. 
앞차도 안가고 옆차로로 비켜줄 수 없는 상황인거
뻔히 알면서 그러더군요.

한참을 달리다가 2차로로 빠지니 
따라빠지면서 상항등을 켰다가 끄더니 
제가 고속도로를 나갈려고 4차선으로 빠지니까
따라와서 또 상향등을 켜고

고속도로 나가니까 따라들어와서 상향등을
켰다껐다 하네요. 앞에 차가 있는거 뻔히 보면서.

톨게이트 다와서 속도내고 저 앞으로 가더니 
하이패스차선인 제차선으로 들어올려다가 
급 4차선으로 가서 트럭뒤에 서네요.

블박이 고장나지 않았으면 신고하는건데.
에휴. 요즘 부산에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