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연수해주실 부모님 등 어른들이 전혀 없고, 그나마 경력좀 있는 친구한테 겨우 밥사먹여가며 연수 받은 운전 2년차입니다.
양뺨,엉덩이에 상처가 좀 있어서 사람이었다면 겁나 인상 더럽겠다.. 하고 생각하다가
근 1년가까이는 별 일 없이 잘 끌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범퍼 말고는 손상이 없으니 위안을 삼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ㅠㅠㅠ... 옆차 편하게 대시라고 바짝 붙여놓은걸 까먹고 그냥 빼다가 드르륵..
하.. 안그래도 상처가 많으니 별 문제 없으면 그냥 타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흐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