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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살인미수범과 강간범 만난 썰
게시물ID : military_9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난당근
추천 : 3
조회수 : 21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05 13:00:33
일단 살인미수는 농담(?)이지만 강간범은 진짜입니다.

살인미수범 얘기를 하자면 제 후임중 한명이였는데 얘랑 근무나가서 잡담을 했지요.

근데 이녀석이 고삐리때 친구들이랑 아빠차타고 나가는 걸 자주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무면허 운전을 여러 번 했는데 한번도 사고 안냈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함. -_-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완전 미친놈인듯...

강간범은 선임 중 한명이였는데 그새끼가 병장일때 나는 이등병이였음.

어느날 같이 근무를 나갔는데 그놈이 지가 군대오기 전에 친구랑 같이 술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완전히 뻗어서 모텔에 갔는데 결국 그짓을 했답니다.

그 다음부터는 그친구가 아는 척도 안했다고 하더군요.

내가 남자냐고 물으니까 여자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그새끼 전역하기 얼마 전이라서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그 씨발롬 존나 패버리고 영창갈껄 그랬습니다.

참 군대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다 보니 별별 미친놈들도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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