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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감독님 독보적 추리쇼
게시물ID : thegenius_51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보성녹차으리
추천 : 4
조회수 : 14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4/23 00:57:28
혼자서 코난했네요 초반 박미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동민씨도 한표찍었고요
오늘 오현경씨랑 이혼한부부캐미 장난아니였는데 하니랑 썸역할로 나올때보다 훨씬 캐미인듯ㅋㅋ
휴대폰 7번 발견해서 소설구도 그릴때부터 소름돋았는데 거짓말하는범인을 찾아내자고할때 감탄
 장동민씨도 미인대회띠로 살해했을거다 살인도구 맞혔고 추리에 개연성도 있었어요.
박지윤씨 당황했을듯
강남이 얘기가 자꾸화두로 떠오를때부터 강남이가 오원장이랑 바람 피고 피해자와 모종의관계가 있으려니 했는데 대박 반전 앨범에 얘기써놓은것들이 박미녀가 되기위한거였다고 추리할때 이단콤보
마지막 깨진 약병이 피로회복제가아니라 여성호르몬제였다는것까지 삼단콤보로 명탐정이였어요

이번 명탐정은 장진감독님 90  장동민씨 10
박미녀의 명연기도 돋보였고
스토리적인 면이 돋보였던 한화였던듯
트렌스젠더의 심리나 죽일수밖에 없었던 살해동기가뚜렷해서 재밌었어요.
점점 제작진이 노련해지는듯 시즌 1보다 장치나단서
이야기만들기가 숙달된것이 보여요

시즌 1이 결정적단서와 사인을 오픈했다면 시즌 2는 그게 아니라 수사에 난항을 겪을텐데 오늘 장진감독님 활약대단했음 역시 영화감독이라 스토리 추리력이 대단한듯

다음 이야기는 좀 기대가덜된다 시즌 1도 남자만 나왔던 감옥얘기가 젤재미없었는데
뭔가 컨셉이 확실한 얘기가 재밌음
시즌 1 5.6화가 이야기가 돋보이는 화였고
시즌 1 8회가 실제 있을법한 살인사건
시즌 1 마지막회가 영상미가 돋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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