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각해봤어요.
직장다니는 동생이 난 하루 한시간 길어봐야 두시간이나 게임을 한다.
그것도 매일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야근하고 하면 안하고 그냥 자고 주말에도 놀러다니고 게임만 하는것도 아닌데
왜 나보고 중독이라 하냐...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동생이 어머니랑 대화하는 시간은 하루 한시간 미만...
어머니는 그나마 집에 같이있는 몇시간중 자신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그 모습이
미웠던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