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게는 처음이네요
가끔 들러서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요즘 책상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책들중 다시 읽고싶은 책들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제목의 두권을 꺼내들었습니다.
일단 덜두꺼운 동물농장을 순식간에 정독하고 1984를 천천히 되새기며 보았는데요...
예언서 같았습니다.
무지한 동물들, 끊임없는 언론조작, 비밀경찰 등등.. 지금 살고있는 이시대를 그대로 들여다보고 있더라구요..
그전에도 두번씩은 읽었던 책이지만 이제와 다시보니 조지오웰은 노스트라다무스를 능가하는 예언서를 썻다는 생각이드네요...
집에 일찍 들어와서 혼자 소주한잔 하다보니 생각나서 이렇게 책게로 왔습니다.
소주가 오늘따라 쓴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