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가 끝난 뒤
백악실로 이동해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가기 전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식이 매우 아름다웠다”며 “수십, 수천만의 사람들이 한국국기를 흔들고,
미국국기도 흔들며 하는 것을 봤는데 한국 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환대해주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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