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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옹달샘사건에 대한 오해와 사실
게시물ID : star_292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큐컴벌붸치
추천 : 15/12
조회수 : 18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22 03:19:51
 
얼마전 고게글 보고 무도게가 너무 심각한것 같아 둘러보다 알게 된 사실때문에 글 적습니다.
옹달샘과 사건과 무도는 연관없다고 생각해서 연게에 올립니다.
옹달샘이름이 지겨우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객관적 사실들.
1. 이번에 퍼진 옹달샘 텍스트본과 유투브 자체에서 내용상의 왜곡이나 편집은 없다.
(욕설과 자극적인 말을 했음에는 변함이 없음)
2. 하지만 위 텍스트본과 유투브는 전체 내용에서 중간 부분만 따낸 것이다.
(기승전결이 있다면 시작과 끝을 없앤 상태이다. 시작 부분을 보면 왜 저런 상황극을 했는지 나와있음)
3. 이번 옹달샘 사건으로 타 사이트에서 옹호자와 비판자 양측 다  대거 유입되어, 추천/반대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4. 장동민을 아주 매우매우 싫어했던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장동민은 일베수준의 여혐종자는 아니다.
 
-주관적으로 봤을때, 옹호자들이 반대를 맞은 이유,
1. 맨 처음 텍본이 올라왔을때, 이정도 농담은 남자들끼리도 한다면서 반대폭탄을 날리던 사람들 때문에 생긴 선입관 때문에.
2. 사견이 너무 많다. 맨 처음 올라온 텍본의 경우 사견 없이 텍스트만 정리해서 올렸음
근데 옹호자들의 경우, 본인의 사견이 섞인 첨언들이 너무 많고 그 중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음
3. 자극적 언어사용. 선동, 우매한, 등등 자극적 용어들을 사용해 나머지 사람들을 일반화 시키며 선동당한 사람들 취급함. 객관적 사실인, "옹달샘이 도를 넘어서는 단어를 썼다"는 사실에 분노한 사람들이 많은데, "너희들은 선동당한거다" 라고 확정지으며 우민취급을 함. 오유여론이 선동에 의한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말해도 무조건 선동이란 단어를 사용하며, 무시함.
4. 그러다 자꾸 반대를 먹고 베스트에서 글이 떨어지게 되자(위 세사항에 토함되지 않은 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분노하게됨.
여기서 극성 빠들이 탄생하고 그 분노의 대상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성이 되어있음.
그러다 몇몇 극성빠들이 친목 분위기를 형성함
"오유는 여초화로 패망이다" 라는 글을 쓰거나 여성조롱성 단어들을 쓰면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고 타인을 조롱.
(이 여성조롱성 단어간 들어간게시물로만 무도게 네다섯페이지정도는 가뿐히 채울 수 있었을 것임).
자기보다 방문횟수 적은 사람은 입다물고 있으라며 조롱.
거기에다 세월호와 비유하면서 본인들에게 비공감 주는 사람들을 비판.
(옹달샘 지겹다와 세월호 지겹다 라는 단어를 동일시했던걸로 보임.
나머지 관심없는 사람들은 세월호에 무관심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라 함.) 
고게글 보고 무도게 동급취급하지말고 되살리려 노력하자는 취지의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난 오유를 위해 피터지게 싸웠으니 경외하는맘을 갖던가 아니면 닥치라며 조롱 
- 이런 조롱을 하는 사람들이 글을 올리니 당연히 또 반대를 받게됨. → 악순환
(지금 이런글 올린 사람들은 글이랑 댓글 다 삭제했네요)
 
물론 위 네사항에 들지 않지만 무조건적인 비공감으로 보류된 옹호 게시물도 있을것이고, 저 네사항에 해당하지 않은 글에 비공감을 줬다면 그건 옹호자들이 말한 무조건적인 비공감이 맞는것 일듯 합니다. 저는 고게글보고 찾아본 거라 저 네사항에 해당이 안되며 비공감 받은 글을 찾지 못했네요. 아마 보류되서 못 찾는거겠죠.
 
이번일로 옹달샘을 옹호하는 사람이나  비판하는 사람 둘다 많이 오유를 떠나고, 무도게는 엉망진창이 되었었지만 어쨌건 처음 내용에 오류가 있음을 알려야 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사실 이번일 옹호자들이 하고 싶은 말은 "오유에 올라온 텍스트본 만으로 옹달샘을 평가하기엔 앞서 말한 내용이 빠져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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