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에서 본 변창훈 검사 사망소식을 듣고 찝찝함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다른 큰 사건들도 많은데 왜 이 사건에 관련 된 각계 관련자들만 이렇게도 죽어나가는 걸까요.
국정원직원 , 변호사, 거기다 이젠 검사까지...
자살 , 투신 뭐 이렇게 표현되는데!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이 사건이 MB와 선이 맞닿아 있는 갈래 중 하나이다 보니.. 자살당하고(?) 투신당한(?)것 처럼 보이는 건 저의 지나친 의심일까요?
증거인멸 + 강압수사 프레임 + 검찰 수사의지 꺾기 뭐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유례없는 현직검찰 수사에 대해 검찰 내부의 부정적인 의견을 실어주는 언론기사도 보이고,
뭔가 이 국면을 전환시키려고 술수쓰는거 같아 짜증이 확 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