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내자면 글쎄....입니다.
우선 광희 토크부분은 확실히 출중합니다. 최소 자기몫은 해줍니다.
어느부분에선 노련함이 보이는 박명수나 정준하보다도 월등했던 면도 보여줍니다.
누군가 자기를 공격하거나 말을 걸어줄때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능력입니다.
그렇지만 자기가 이끌고 먼저 말걸면서 하는 선토크에선 큰 웃음을 보여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유느님외에 형님들의 상황극,짜투리 토크에서 발빠른 모습을 보여줄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발로뛰는 추격전 특집에선 괜찮은 능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히 제일 어리고 젊은 피가 있기에 40대가 넘은 사람보다는 낫겠죠
하지만 광희자체가 정법에서도 봤듯이 12시간넘게하는 녹화,장기프로젝트에서 책임감 + 집중력높은 모습을 보여줄것인가에선 "잘모르겠다" 입니다.
무엇보다 캐릭터가 너무나 보인다는 겁니다.
광희하면 이 특집에 기대가크다,저 특집에 기대감이 크다 라기보단 그냥 많이 벗어나지못하는 모든 특집에서
억울,징징컨셉을 계속 보여줄꺼같습니다. 그런 컨셉은 솔직히 누구나 할 수 있죠
외람되지만 유재석이 하는 런닝맨이 잘나가는 이유중 하나가 어느 게임에서나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종국"이라는 능력자캐릭터가 있기 때문이죠
즉 유재석급의 두뇌와 재미,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쉽 등등이 있어야 어느 특집이든 재밌게 풀어갈 수 있는데
징징컨셉이 과연 어느 특집에서나 잘 맞는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