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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939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qa
추천 : 12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4/02/06 20:34:25
서로 좋아서 썸을타고
고백할까 말까 매일매일 전전긍긍하면서
어렵게 꺼낸 "나랑 사귀자"라는 한 마디에 연인이 되고 오랜시간동안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고
서로가 서로의 우선순위가되고 비밀이 없는 사이가 되지만
한순간에 내뱉은 "우리 헤어지자"라는 말 한 마디에 길고 길었다면 긴, 짧았다면 짧았던 연인 관계가, 서로가 첫번째였던 관계가 한 순간에 끝나버린다
우리가 사랑했었다라는 말이 어색해질정도로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어떻게 그렇게 헤어지자라는 한 마디로 그 누구보다 돈독했던 관계가 끝나는걸까? 참 이상하고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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