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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단어소설) 커트
게시물ID : panic_79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wertyad
추천 : 5
조회수 : 16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1 16:25:03
커트
 

 "손님 제가 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는지 알려드릴까요?"
 
싹둑 싹둑 
 
"사람의 외모에서 머리는 정말 중요하죠. 과감하게 말하면 전부일지도 몰라요" 
 
싹둑 싹둑
 
"그래서 생각했죠. 머리를 좀 더 멋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싹둑 싹둑 

"Simple is best! 불필요한 부분을 자르면 머리는 더욱 멋질거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답니다. 자! 손님! 다 됐어요." 

싹둑 싹둑 

털썩 

데구르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써봤네요 55단어소설ㅋㅋ(띄어쓰기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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