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정말 열심히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중요한 부분은 타이핑도하고 그렇게 정리한책만 거의 백권이네요. 책을 읽는 동안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새롭게 알게되는것에 희열도 느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은 논어 맹자 한비자 중용 이런 책이었는데.. 읽는 동안 감명도 많이 받았지요. 근데 요즘은 책에 나온 말들이 저를 괴롭히네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책 속의 말들이 제 내면에서 저한테 잔소리를 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젠 동양고전을 그만 읽고 심리학책을 위주로 읽고 잇습니다. 이런 경험 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좋은 조언 부탁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