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폭동이니 뭐니,
할말 없으면 선동당했다 이런 말들로
'일단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운 후,
요목조목 반박하는 글에도
저런 허무한 말들로 그냥 기가 막히게 만드네요.

도대체 그들의 사상...아니 마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꼬인걸까요?

반박해야하는건 알지만
귀막고 입만 살아
인형처럼 같은 말들만 반복하는 모습에
그냥 질려버리네요...
 
너무 피로합니다.
 
지금까지 상황들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정부가 하는 짓들을 보았다면, 절대

진상규명 할게 뭐가있나?
세월호 유가족들은 대체 뭘 더 원하는 건가?
이번 일은 추모가 아니라 폭동이 아닌가?

 하는 어처구니 없는 말들은
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그들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직한 사회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부정부패비리가 있지만 그것들을 정치하려면 어쩔수 없는것들로 치부하는 걸까요? 언론은 정부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본인들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 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