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에 왜 이러는지...
저번엔 배터리 방전 이번엔 태클박스에 여유 배터리도 챙겨놨는데...
차에 휴대폰을 놓고 갔었네여...ㅋㅋㅋ
출조 당일은 비오기 전날 약간 흐린 날씨..
이번 비로 조~금은 수위가 오르겠지만 여전히 저수위입니다..
수위가 낮아서 아직도 스쿨링 중인지 포인트 찾으면 한곳에서 n마리씩 나오고
석축이나 수몰나무 같은 포인트에서는 낱마리 나오네요..ㅠㅠ
째깐이들은 쉘로우로 올라와서 3인치 와끼 던지면 1타 1방인데 얘네 잡아서 뭐하나요..;;
최근 드문드문 비가 온게 영향인건지...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다 생각하긴 조금 아쉬운 조과라..ㅋ
보팅 당일 우리팀 포함 총 세팀이 출조한것 같은데
한팀은 낱마리 조과, 우리팀은 14마리(째깐이들 미포함), 나머지 한팀은 30마리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ㅋ
사이즈는 2짜 후반이 대다수고 3짜 중후반, 4짜도 나왔습니다.
잡은 배스는 사장님한테 인계!!
라이거, 알데bfs랑 같이 세척/정비 했습니다.
베이트릴 구조야 고만고만한지라 어려움은 없었고
모래 유입으로 서걱거림 증상이 있어서 엄청 긴장했는데 메인,피니언,웜,샤프트 모두 이상없었습니다..ㅋ
분해해서 올터/라이거 와 알데bfs를 비교해보니 소재 뿐만 아니라 경량화 포인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마무리는 맥주에 냉동식품!!
ㅋㅋㅋ 군대에서 먹었던게 문득 생각나서 두가지 사왔는데 꿀맛입니다.
맥주는 클라우드가 카스, 하이트보다 훨씬 나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