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홍보처럼 나와버렸네요.
며칠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경복궁 옆 옛 기무사자리)을 들렀다가 좋은 전시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립이라 관람료가 다른 미술관에 비해 쌉니다. 통합 관람권이 단 돈 사천 원.
거기에 5월5일까지 하루에 1~2편 독립영화까지 상영해줘요.
미술관 안에 있는 영화관이라고 기대안하고 갔는데...
그냥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일반적인 관~조금 큰 관 수준이더라구요. 좌석도 넓직하구요.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보고 왔어요.
(단, 팝콘과 음료는 팔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일지도..)
제가 갔던 날에는 프랑스 영화인 <영 앤 뷰티풀>을 상영했어요. 몇몇 19세 영화도 포함되어 있으니..
미성년자와 함께 가실 분들은 상영 시간표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상영정보 ->
요즘 영화관에서 표가 보통 팔천 원에서 만 원까지 하는 걸 고려했을 때 영화와 전시까지 같이 보면서 사천 원에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