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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런지+플랭크 한달 이후 좌절 중
게시물ID : diet_683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바다14
추천 : 1
조회수 : 8707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20 00: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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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였던가 베오베에 스쿼트 후기가 연달아 올라오면서 돌풍이었던 적이 있었죠. 
이것저것 찾아놓고, 즐겨찾기도 해놓고 했지만 귀차니즘으로 나몰라 하다가,
금연 한달 후 심상치 않은 체중계의 변화를 감지하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죠. 
겨울잠을 자던 시기였기 때문에 헬스는 귀찮고 집에서 할 수 있는게 뭐 없을까 하다가 
스쿼트 + 런지 + 플랭크 삼총세트를 시작했습니다. 

2015-04-19 22.30.28.jpg

한 3주차까지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4주차 들어서 생활패턴이 바뀌는 바람에 손놓고 지냈습니다. 
사실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어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만요. ㅠㅠ
몸무게도 그대로, 사이즈도 상체만 2-3cm 감소, 하체는 오히려 튼실해졌어요. 
원래 이런걸까요.... 저처럼 한달 했는데, 오히려 사이즈 늘어난 분 계신가요?  
확실히 체력은 조금 좋아진게 느껴지고, 
스쿼트 30회에서 현재 120회
런지 20회에서 현재 120회
플랭크 20초에서 현재 1분*3세트 
이렇게 발전해서 매우 뿌듯한데요,
몸무게는 그렇다치고 사이즈 변화가 없으니 좌절감이... ㅠㅠ 
예전에 어느분이 설명하시기를 팝콘처럼 근육이 제대로 나오기 전에 사이즈가 증가할수도 있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 
제가 그런 시기인지, 아님 자세나 강도면에서 뭔가 잘못된 것인지 감이 안오네요. 
어째튼 이 좌절감에 매몰되지 않고, 두번째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표를 만들었는데요, 
솔직히 기껏 한달하고 좌절하고 앉아있는게 웃기긴 하지만, 
지금 문제가 뭔지 모르면 안될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아래는 두번째 달 계획표예요. 
강도를 높힐까 해서 W: 월싯 추가하고, 스트레칭으로 G: 강하나 하체운동 포함시켰어요. 
2015-04-19 22.30.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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