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7148.html?_fr=mt1 이 전 비서관은 “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직접’ 금고에 관리해 왔다. 그렇게 받은 돈은 따로 관리하며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의 실세라고 통했던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문고리 3인방은 박근혜 정부 내내 5만원권 지폐로 매월 1억원씩 국정원장 특수활동비를 당시 이헌수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아 왔다.
이 돈은 청와대 특수활동비와는 별개의 돈이었다. 결국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은 돈이 대통령 비자금처럼 쓰인 셈이다. 문고리 3인방 역시 대체적으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이 돈은 박 전 대통령의 ‘통제’하에 사용된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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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던 503호에 대해 이제 뭐라고 부를것인가?
박정희하고 똑같네? 국정원으로부터 상납받아서 금고에 넣어두고 지 맘대로 쓰고.
정기상납만 최소 40억이고, 수시로 돈 필요할때마다 국정원이 대납했다는데 이것까지 치면 상당히 나올것 같은데...
"정말 깨끗한 대통령이구나. 최소 40억이나 국민세금을 무단으로 헤쳐먹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