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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탈락전담반0호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8 23:37:13
이 노래를 아시나요
저희학교는 천주교 미션스쿨이라, 아침에 명상의 시간이라고 그때그때 다르지만 좋은 시를 읽어주시거나, 노래를 틀어주시거나 하는데
엊그제 아침에 이 노래를 틀어주셨습니다
아침부터 울 뻔했어요 지금도 듣고 있는데
계속 울게 됩니다
단원고의 꿈많은 학생이 만든 곡을 신용재씨가 불러주셨습니다
왜 자꾸 단원고 교감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이 오버랩되어서 나타나죠
시신을 찾지 못한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 가서도 선생을 할까
이 말이 계속 생각나서 울음이 멈추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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