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에 거론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출마 여부에 대해 “하나님께서 뜻대로 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열린 제44회 극동포럼에서 열린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에서 서울시장이나 차기 대통령 출마 의사를 묻자 “50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 문제 역시 그런 차원”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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