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우석 논문 투고할때 이름올린거는 그거에 대한 책임은 마땅히 있음.
1) 일단 청와대에서 근무할때 지위로 억지로 자기이름 끼워넣은게 아님. 당시에는 교수 지위
2) 사이언스지에 투고할때 공저자 십여명중 한명으로 참여.
2. 연구비 200여억원을 박기영이 자기 권한으로 황우석에게 멋대로 넘겼다 -> X
황우석이 아니라 서울대에 대부분의 예산이 할애 된 것.
3. 메핑턴 포스트 같은거 보면 박기영이 황우석을 키웠다고 주장하는데
1) 박기영이 대통령 비서실 보좌관을 하면서 실질적 업무를 시작한건 2004년,
2) 이미 그 전 부터 황우석은 인기 스타였음.
황우석을 박기영이 일부러 키워서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했다?
오히려 황우석이 커져서 반사이득을 어마어마 하게 챙긴건 서울대인데?
여튼. 박기영 교수의 책임은 지방대 교수로써 서울대 교수가 연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몇년뒤 방송에 실려서 대한민국이 난리 날때까지 언론이며 정치계며 다 감쪽같이 속은 그 사기논문에 공저자로 들어간 것 말고는 없음.
물론. 저러한 실수도 과학계의 인사로써 어쩔수 없었다. 할수 있는건 아님.
그렇다고 해서 적폐코드네 적폐인사네 하면서 물고 늘어지는것 까지는 말이 안되는듯.
차라리 뉴라이트 박성진만 이야기 했으면 이해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