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불과 일주일 만에 결코 작지 않고, 쉽지 않은 파티를 만들어 함께 즐긴 여의도 촛불파티를 마련한 시민들의 추진력에 조금 더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광화문과 달리 여의도 촛불파티는 이름 그대로 즐기고자 했고, 그 의미를 잘 표현했다. 그런가하면 촛불 1주년이라는 기본 취지에 맞게 촛불집회에서 빠질 수 없었던 자유발언과 공연 등도 훌륭하게 준비한 모습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유인물과 피켓은 물론이고 물과 간식 심지어 의료진까지 준비한 것은 확실히 23차례의 촛불집회의 학습효과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라 할 것이다. [ 미디어스 기사중]
유튜브 영상 찾아보니 진짜 의료진까지 준비하셨네요.
의료팀 이분들의 순수한 자발적 참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클리앙 커뮤니티 게시판에 직접 촛불파티 의료팀 자봉으로 참여 하신분이 후기글 올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