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끝내주네요>_<
보름전에 cbr125로 메뉴얼입문했어요.
메뉴얼 조작이 익숙치 않아서 동네만 한바퀴씩 돌다가 오늘 드뎌 나들이 한번 다녀 왔어요!ㅋㅋㅋ
바튜매에서 정보눈팅하다가 유명산이 그렇게 유명!하길래 초보가 겁도없이 한바퀴 돌고왔네요ㅎ
가는길에 마주치는 라이더분들이 인사도해주시고 올라가다보니 중간 쉼터에 라이더분들이 많이도 모여계시네요ㅋ
처음 와가지고 뻘쭘하게 잠깐 쉬면서 구경하니까 다들 바이크가 ㄷㄷㄷ
처음으로 격렬하게 코너타보면서 아 이거 잘못 삐끗하면 골로 가겠구나 하는걸 느꼈어요ㄷㄷㄷ
코너링 타는분들보니까 몸이 바이크 밖에서 덩실덩실 하시네요ㅇ.ㅇb
아직 보호장비가 다 갖춰지지않아서 궁색하게 헬맷하고 장갑밖에 못차서 촤대한 조심조심 안전안전 하게 타고 복귀했음을 알리고 퇴장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