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길에서 담배피는 새끼들보면 찢어죽여버리고 싶어요
애기가 이제 제법 잘 걸어다녀서 밖을 나가는걸 좋아합니다.
산책겸 근처 가게나 갈겸 길을 나왔었는데요
아이랑 길가다가 횡단보도쪽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ㅅㄲ가 담배피다 불을 튕겼는데 그게 딸한테 튄거에요!!!!!
다행히 어디 데이거나 다친데는 없었는데
지금 뭐하는거냐고 막 따지니까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휙가는거에요!!!!
와나...진짜 쳐죽일놈!!!진짜 그새끼 면상에 담배불로 지져주고싶었어요!!!!
아...진짜..아....정말....애기앞이라 참고참고 집에와서 자세히 봤는데 다행히...정말...다친데는 없더라고요
안도하면서도 길다닐때마다 불안할거같아요..하..
진짜..담배..아..짜증난다..정말..
애엄마가 주절주절 횡설수설했습니다.. 맘이 많이 놀래가지고요 어휴..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