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가 기르고 있는 웰시코기 강아지로 이름이 '판다'입니다. 팔지는 않습니다.
친구가 한국에 있을 때부터 길러서 많이 봐주기도 했고, 사진도 많이 찍어놨었는데 한순간의 실수로 사진을 다 날려버렸네요......
친구가 보내준 사진들을 모아서 좀 올려볼까 합니다.
침대나 소파 아래로 기어들어가는 걸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몸집이 커져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도 어렵다는데 하여간 좋아한답니다.
소파 위도 물론 좋아합니다.
자다가 부르면 살짝 눈을 뜨고 보다가,
귀찮지만 고개를 들고 다시 봅니다.
눈이 굉장히 졸려 보입니다.
그러다가 다시 눕습니다.
바닥에서도 잘 잡니다.
언뜻 발이 공중에 떠서 불편할 것 같은데도 잘 잡니다.
다이나믹한 잠꼬대!
※ 브레이크댄스 아닙니다.
바닥에 떨어진 장난감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엉덩이 참 토실토실하네요......
마지막으로 친구 부부랑 산책을 나가서 잠깐 남편이 마트에 들어가자 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귀엽습니다.
어... 끝맺음을 어떻게 하죠......?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