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넣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실수로라도 라면에 고구마가 빠지면 건져내지 마시고, 그냥 같이 끓여 드세요. 

배부릅니다.

오늘 라면에 넣어 먹을게 없어서... 더덕이랑 고구마를 넣어봤어요.

제각기 주장이 강한 재료라 라면 국물에 빠졌다 나와도 더덕 맛, 고구마 맛이 납니다. 참고로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넣을 필요가 없어요. 절대 벗겨지지 않아요. 라면 국물에 껍질 벗겨질까 고민한 내가 바보. 그냥 건져내서 벗겨먹으면 됩니다. 

라면에 넣어 끓여 먹으면 이로운 점.

라면 국물맛 보장,

한번에 두 개 요리를 동시에!

새로운 라면 요리법 창조!

유의점.

생 고구마를 면 넣기전에 넣을 것. (삶은 고구마 투척은 언제라도 가능)

결론..

귀차니즈머를 위한 새로운 라면 조리법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