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두둔하려고 말을 지어내는 건 좋은데 사고 당일 박근혜가 해외 순방 어디로 갔어요? 김기춘도 그날 어디 갔는지 모른다는데 해외 순방을 갔는지 안 갔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요? 천리안이 있어요? 천년의 눈을 달았어요? 댁이 사토리에요?
그리고 이런 사고는 1년에 몇 번씩 있다고요? 아 웃겨라 정말. 단일사고로 삼백명 쯤 되는 사람이 한꺼번에 바다에 빠져 죽는 게 1년에 몇 번씩 일어나는 일이에요? 1년에 몇 번씩 삼백명씩 바다에 빠져 죽으면 대한민국 인구가 남아나게요? 단일사고로 삼백명씩 죽는 게 1년에 몇 번씩 일어난다니 대한민국이 내전이 일상화된 소말리아 같은 나라에요? 얼마나 무식해야 사람이 저렇게 망언을 지껄일 수 있을까요?
더 어이없는 일도 있습니다.
지금은 망해버린 엔하인데 저기에 밀덕후 항목에서 나후는 자신을 넣었습니다. 남이 넣은 거 아니냐고요? 나후 항목에 달린 주석 마지막에 "(경험담)" 이건 뭘까요? 남이 쓴 거라면 경험담이라고 썼을까요? 딱 봐도 나후는 군필은 커녕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고딩일텐데 자뻑입니다. 나후의 행적에서 이 자뻑질은 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