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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상대 나라가 됐다고 할 때까지 거듭 사죄하라"
게시물ID : readers_19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연♥
추천 : 6
조회수 : 6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4/18 01:10:43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는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과 관련해 "사죄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후 70주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사죄에 인색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태도를 겨냥한 비판이다.무라카미는 17일 보도된 교도(共同)통신과 인터뷰에서 "자잘한 사실이 어쨌든 간에 (일본이) 타국을 침략했다는 개요는 사실"이라며 "역사 인식은 매우 중요하므로 제대로 사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시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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