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릿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동시에 자빠링....
나는 아닐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숙달하고 뭐야 별거아니네 껴지기도 잘껴지고 빠지기도 잘빠지고 생각하는 찰나
친구처럼 생긴사람이 지나감..
서서히 멈추면서 고개를 돌려 친구를 부름
친구가아님...
0.5초:자전거가 기운다...
1.0초:평소처럼 이쯤에서 발을 땅에 디뎌야지...
1.2초:응???
1.5초:아 맞다 클ㄹ....
2.0초: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오유에서 본 자빠링 경험담들....
3.0초:고통은 개나주고 창피함이 몰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