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의 시작은 흥겨운 디제잉 공연으로 막을 연다. 행사의 이름이 '촛불파티'임을 의식한 제안자가 관철시켰다. 이후 밴드 '밴이지', '해리빅버튼'의 공연과 시민 자유발언, 시민과 함께 하는 다스 체조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인물 코스프레를 한 시민에게 수상을 하는 '적폐 시상식'도 치러진다. 젊은 층이 기획을 하고 핼러윈날까지 맞물리면서 행사는 젊고 재기 발랄한 큐시트다. 다만, 행사의 취지인 촛불집회 1주년 기념의 의의도 곳곳에 배치했다.
밴드 밴이지(VENEZ)
락밴드 <해리빅버튼>
김경호를 능가하는 목소리 락밴드 해리빅버튼은
세월호 1000일 촛불집회에도 참여하여
세월호 유가족분들에게 보내는 노래 <광화문 거리>를 불렸다..
이번에는 여의도 촛불 1주년 파티에서 멋진 카리스마 목소리로 공연을 펼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