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에 쓴 글 저격 목적은 아니었어요. 저격=신고 라는 공식도 얼마전에 알았거든요. 그냥 이런글이 기분 나쁘다. 이런글 올리는 것도 추천 주는 것도. 신고같은건 전혀 생각 안 했습니다.
글이 주관적이라는 비판도 많았지요. 근데 제가 글 쓰는건 당연히 제 주관적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객관적인 글은 쓸 필요가 별로 없지요. 말 그대로 객관적인거면 자신의 주장도 아니고요.
각설하고.
아까 글 반말투에 공격투 인정합니다. 실제로 좀 공격하고 싶은 마음 이었습니다. 그 글 보고 말투에 불쾌해 하셨던 분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단어 사용과 말투에 많이 신경쓰겠습니다. 댓글 중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도 너무 공격적이면 공감보다 반감이 더 생긴다 라는 댓글.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지적해 주시고 충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댓글 보다가 그 분의 개인페이지 보시고 충분한 저격감 이라는 글이 있길래. 저도 들어가서 봤고 이번엔 저격글 올리겠습니다.
모바일이라 사진 미리보기가 안 돼서 댓글로 사진 올리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 글에 비공감 주시고 비판, 비난, 인격모독 하신분들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으로 당해보는 다구리라 좀 당황했지만 그 정도 그냥 넘길 수 있는 멘탈은 됩니다. 서로 얘기 하다보면 도가 넘은 언쟁도 나올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