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가 오늘(2015년 4월 16일) 일일 보조 MC로 나왔더군요.
검은 카라티에 세월호 뱃지...
들은 이야기로는 원래는 검은 티만 입었는데, 건물 앞에서 세월호 뱃지 나눠주는 걸 직접 받아서 가슴에 달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갓초아 님의 프리뷰 ㅎ
신 나 보이지만, 부른 노래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
자우림 버전으로 불렀습니다.
오늘 추모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에 비까지 내리니 쓸쓸해지더군요.
"...그대가 다른 것은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