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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1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rve
추천 : 0
조회수 : 2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7 00:11:43
비록 오늘 함께 시민들과 그대들을 기억하고
추모하진 못했어요
입사하고 며칠 안 지나 마련된 회식 핑계로
함께 자리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언제나 당신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리본 달고 아침부터 그대들의 그대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눈물짓고 1년전 오늘을 생각하며
공분하고 무서웠을 당신들 생각했어요
오후부터 세차게 내리는 비가 그대들 눈물일까
천둥이 우리들 원통한 마음일까
절대 잊지 않아요
절대로.... 내 마음 이 미숙한 어휘로 표현 못하지만
내 마음 그대들 알리라 믿어요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사랑하는 그대들 가족들과
우리를 굽이 살펴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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