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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1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그ZI운★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16 22:38:24
퇴근후 늦은시간에
오늘이 가기전에
꼭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급하게 택시를 타고 다녀왔어요
분향소가 회사에서 10분거리예요
출근할때마다 항상 지나치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마음이 더 무겁네요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그리고 편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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