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여자가수였고 잔잔한 분위기라는 것만 기억나요. 약간 물흘러가듯 부드럽고 섬세했다고 해야하나? 얼핏 들으면 조금 우울한 분위기일 수도 있어요. 친구가 이 노래를 듣고 슬프다고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명확하게 기억나는 게, 마지막 왈츠? 라는 가사예요! '첫번째 왈츠 ~~~, 두번째 왈츠 ~~~, 마지막 왈츠 ~~~' 이런 식으로 구성된 가사고, 아마 한국사이트에 번역된 곳이 없어서(무엇보다 둘 다 어쩌다가 들었던 노래라서) 불어를 할 줄 아는 친구가 번역해줬었거든요ㅠㅁㅠ 제목도 모르고 한동안 줄기차게 듣다가 한 6개월정도 안 들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ㅜ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이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네요^_ㅠ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