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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이트와 베충이 껍질을 홀딱 벗기기 시리즈 #5
게시물ID : bestofbest_99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난줄거리
추천 : 253
조회수 : 18460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11 22:25: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2/11 17:44:20

*글의 원활한 작성을 위하여 다나까종결하였음을 밝힙니다.

 

 

1. 베충이


중세를 넘어 현대로 접어들며 인류는 3번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받았다..

첫째, 갈릴레오에 의해 인류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란걸 깨달았을때
둘째, 다윈에 의해 인간이 한낱 원숭이의 후손이란걸 깨달았을때
셋째, 프로이트에 의해 인간은 그냥 원숭이가 아니라 "병든 원숭이"라는 걸 깨달았을때

 

이렇게 3번, 인류는 종족전체 단위에서 사유의 거대한 충격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베충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한가지 그들에 대해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베충이들은 그냥 벌레가 아니라 매우 깊은 병에 걸린 벌레"라는 사실이다.

 


<표현의 자유라는 듣기 좋은 명분에 유혹되어
극단적 터부를 끊임없이 표현해내야만 한다는 본체없는 의무감에 취해버린 병든 벌레>
이것이 베충이들의 이해할 수 없는 집단광기에 접근가능하게 해주는 1차적 키워드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 베충이들이 표현의 자유를 빌미로 하는 그 "표현"에는 매우 일관된 방향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정치색을 제외하더라도 단조로운 표현방향에 대한 관찰이 너무나 쉽게 가능하다.. 대표적인 단 몇가지 케이스만으로도.. 
그들의 표현문법이 치우쳐진 방향을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1.성적인 농담, 2.범죄 모의, 3.지역비하, 4.고인비하 등인데
제목만으로 선입견을 갖지 않고 표현물의 내용을 잘 살펴보아도 매우 일회적이고 어떤 사유나 고뇌의 흔적도 없는 저차원적인 배설성 표현이며 매우 단방향적이며
표현의 주체인 창작자(혹은 작성자)가 단순히 표현했다는 것에(혹은 작성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그렇기 때문에 표현물(창작물,작성물)에 대한 애착심이 없다.
왜냐하면 배설은 이미 표현하는 순간 끝났기 때문에....
배설적 표현(혹은 창작)의 특성은 그것이 "싸버린 행위" 자체에서 완성된다는 데 있으며 순전히 욕망만을 해소하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에 있다..
(그나마 성적인 터부를 표현창작의 영역까지 승화시키려면 사드나 자허마조흐,폴린레아주,존 클레렌드 정도는 되어야 최소한의 담론가치라도 가지는 것이지..)
즉, 그저 불나방처럼 맹목적인 터부에의 투신이며 주체할 수 없는 리비도의 폭발인 것이다.(프로이트에 의하면 이게 바로 전형적인 병든 벌레의 모습이다.)

 

표현의 자유까지 운운할 것도 없이
남근기를 잘못 보낸 유아적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 원시적인 "표현"들은
1차적으로는 베충이의 수준을 보여주기도 하지만(정상인이라면 여기까지만 보아도 실소가 나온다.)
2차적으로는 베충이의 집착점을 알려주기도 한다.(그리고 이 부분에서 짜증이 난다.)
그리고 그러함으로 인해 베충이들 뇌내 병변의 형태를 알려주는 가이드라인이 되기도 하다.(보통은 짜증나서 여기까지 따져보진 않게 된다.. 당연히..)

 


그렇다면 먼저 이들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란 무엇이며
무슨 절대명제라도 만난듯이 그 표현의 자유를 입에 달고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생각해보자..

 


역사적으로 보건데, 표현의 자유란 파시즘적 억압에 대항해 예술적으로 승화된 "투쟁"이나 다름없는 것이며
이것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철저하게 객체(창작자, 옹호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소명의식을 전제한다.

 

그러므로 이 처절한 투쟁의 결과가 투철하고 깊은 심도를 가지고 있을때에만 살아남은 텍스트로써의 가치를 가지며
반대로 즉흥적이고 단조로울때는 여지없이 폐기되는 것 또한 이런 이유때문이다.(물론 베충이들의 경우는 후자에 집중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충이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제를 이용하면서도 그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레지스탕스라도 된것마냥 스스로를 인식하고 있다..
(초등학교때 슈퍼맨 영화보고나면 자기도 초인된듯한 기분.. 딱 그 정도 수준의 착각)
이런 연유로 인해 고찰없는 대전제화가 이루어지고 비판을 수용하지 않게 된다. (핸들이 고장난 8톤트럭이 변속기와 브레이크마저도 고장나 버린것이다.그런데 연료는 가득하다.;)

고장난 베충이의 사고는 비판자 전체를 공적화 하고
원래대로라면 그들이 저항해야 마땅한 파시즘을 그대로 닮아 비판자로부터의 논리적 파훼에 대한 공포를 느끼며 동조자들끼리 똘똘뭉쳐 먼저 십자포화를 쏟아부음으로써
자기들끼리 동류의식을 느끼며 안도감을 가지게 된다.
나의(우리의) 표현을 재밌어 해주는 사람은 우리편, 비판하는 사람은 적..단순한 이분법으로 담론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며, 결국 진영논리안에 갖힐 수 밖에 없어서
자유의 미명하에 표현압제를 향해 투쟁하는 척 하지만 단지 전형적인 우중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뿐이다.(구조적으로도 이 멍청함에서 도저히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결코 스스로 깨달을 수는 없다.. 불쌍하게도..

안도와 동질감으로 단단하게 뭉쳐진 그들의 진영 안에서 자신들의 것보다 단단한 진영밖 논리는 배워볼만한 미지가 아니라
거대한 공포의 대상이기에 선재공격의 타겟이 되어버렸다..
(소통을 원한다면서 그것은 말뿐이지.. 근본적인 크로스인카운팅이 불가능한 한계를 지닌 베충이들의 현실이다.)

베충의 공격방법은 크게 두가지이다
물량공세, 귀막기
허접한 자료를 들고 단순하게 반복되는 물량공세는 적을 향한 것이며
귀막기는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포식자가 나타나면 머리만 땅속에 처박고 안도하는 타조(낙타?ㅋㅋ)와 같다. 못들었다고 우기면 없는 얘기인줄 안다;)

앞뒤가 꽉 막힌 이 아이들의 폭발지향적이고 기형적인 리비도가 위험한 것이 위에 제시된 두가지 전투방식 때문이며
이런 면은 묘할 정도로 반드시 정신적 반달리즘을 동반하고 이것이 원래 예상하지 못했던 두번째 쾌락으로 승화된다.(감정이 상하는 누군가를 보고 매우 기뻐한다.)
적이 상처 받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그 상처의 형태가 슬픔이든, 분노이든, 짜증이든 게의치 않고)

그저 부정적 상대에게서 부정적인 감정을 유도하기만하면 될뿐
자신들을 비웃는 자와 논박하는 자가 아니라면 이 기형적 섭식의 대상이라 여긴다.(상대가 강하면 도망가고 약하면 잡아먹는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말로 표현하고 체계화하지 못했을뿐 직관적으로 자신들의 졸렬함과 근거없는 얄팍함을 알고는 있기 때문에
(물론 그조차도 모르는 최저급 베충이들도 다수 존재한다만.. 이건 그냥 질럿(광신도)일뿐이다.. 골치아프지만 기반이 무너지면 제일 먼저 와해되는 그냥 진짜 벌레..)
겁 많은 개가 짖어대듯 무조건적인 공격본능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만큼 또 자신들을 보호해줄 강력한 실드를 갈구하기도 한다.
즉, 자신들의 주인이 있어주길 원하는 갈망이 또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수꼴들은 베충이들을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과가 마련된다.

 

 

 

2.수꼴우익

 


일제시대의 실증주의 사학자 쓰다 소우키치의 존재가 우리역사를 할퀴고 간 흔적은 너무나 크다.(고대사부터 근대사까지 전부 다 물어뜯었다)
민족사관을 말살하고 식민사관을 주입시킨 핵심인물인 그는
후에 현대 한국 사학의 거두인 이병도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고
이병도학파의 후학들이 떡주무르듯 하는 한국 사학계에서 쓰다의 입김은 아직도 살아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역사를 공부하기 전에 역사가를 공부하라고 했던 E.H.카의 말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쓰다의 세례를 받은 이병도학파는 베충이와 비슷한 욕심을 부리고 있는데
욕심의 발현방향이 권력, 즉 학계에서의 절대적인 힘을 휘드른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이들은 심지어 그들의 학계집권을 영원불멸화 하기 위해 "현대사는 객관성을 갖기 힘들다"는 모호한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사연구금지원칙"을 만들어 내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사관을 배제한 문헌고증사학의 객관성을 방패로 삼는다.)

수십년전부터 한국의 어린이들은 이병도학파에 의해 역사를 배워왔고
알게 모르게 식민사관에 푹 젖었으며 그것은 곧 패배주의로 연결된다.("엽전들이 다 그렇지 뭐.." 아직도 어른들이 흔히 쓰는 불쌍한 셀프디스 자아성찰이다ㅋㅠㅜ)
(이병도학파는 지금도 건재하다. 전 서울대총장 이장무와 이명박정부의 문화재청장 이건무가 이병도의 손자이다..
이들은 이병도가 친일파가 아니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주입되는 식민사관은 각 객체의 위치에 따라 두가지로 발현되는데
1/ 일반서민에게는 패배주의를
2/ 기득권층에게는 패배주의에 빠진 서민을 이용할 빌미와 수단
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사대주의와 계급주의의 바탕이 된다.

 

여지없이 이런 빌미를 이용해 먹은건 대한민국의 건국 초대 대통령에서부터이다.
셀프훈장의 전통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독립유공자 서훈을 위해 마련된 건국공로훈장령의 초대서훈자가 이승만대통령과 이시영부통령뿐이었으며
그 후 1960년까지 독립유공자 서훈은 단 한건도 없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오만한 자기얼굴에 금칠하기를 위해
위정자들은 민중의 마음속에 패배주의를 강화해나가며
패배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이미 수없이 검증된 방법인 식민사관을 여과없이 계속 공급한다.

 

왜 그토록 수많은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일제잔재청산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서 일제의 잔재가 아직도 설치고 다닐 수 밖에 없는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이 사관을 입맛대로 이용하는 위정자들에 의해 파시즘이 강화된다.
이승만 독재를 비롯한 그 후 현대사 한국의 모든 정권은 강력한 친일파와 그 후손에게 지원 받아 완성되며
이제는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 둘은 섞여 버렸다.
때론 위정자들이 친일파의 얼굴이며 때론 친일파가 위정자 그 자체인
독재와 식민사관 합작의 서클이 완성된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 강력한 파워를 가지게 된 이들이지만
본질적으로 민족의 배신자를 품고 간다는 데에서 비판의 화살은 피할 수가 없다.(이또한 당연한 인과관계이다. 강약을 떠나서....)

그래서 이들은 그 비판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십년간 수도 없이 많은 방법을 사용해왔다

때론 어르고 때론 누르고 때론 때리고 때론 만져준다.

그러다가 결국 비난의 화살을 돌려버릴 절대적을 발견하였다.
우리가 적이 될 것이 아니라 진짜 큰 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주자!
그 역할을 하는데 공산주의 이상 어울리는 것은 없다!
마침 세계정세의 흐름에서 또한 이렇게 딱 맞는 적을 발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으니 이제 이용만 하면된다.

그렇게 건국이후 수도 없이 발생한 사건들과 수도없이 주입된 반공주의 사상이 그 단편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거의 모든 독재는 민중의 지지를 기반으로 유지된다.
얼마나 잘 써먹느냐가 관건인데
수십년을 써먹어도 마르지 않는 좋은 소스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매카시즘이다.
그리고 메카시즘적 공포를 이용한 파시즘의 엄청난 강화이다.

실제로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핵심세력중 하나가 공산주의자들이었고
(사족이긴한데, 이것은 기독교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현재 종교가 받는 대우는 그나마 훨씬 좋기 때문에 짧게만 언급하고 넘어간다.
실제로 80년대까지의 노동자 운동의 선봉에는 개신교가, 농민운동의 선봉에는 천주교가 있었다.
그후로부터 우경화된것인지 내포된 본성이었는지 너무 썩어버린 한국 개신교가
오히려 좌파 지식인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인정받지 못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에 또한 권력중추의 깊은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애석하다.
작성자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그래도 깔껀 깐다ㅋㅋㅋㅋ 일부라는 말로 물을 타봤자 좌우튼 개신교 썩은거 맞으니까ㅋㅠㅜ
기독교가 썩었다는 사실을 기독교 내부의 윗대가리들부터 좀 인정하고 개선해나갔으면 한다.
본디 한국의 기독교는 무교회주의,만민사제주의가 원칙이었으며 민중친화적이었다. 김교신, 함석헌, 송두영등을 잊어선 안된다.
독립운동을 하던 당시에는 민족종교화의 움직임도 있었을 정도이다.
한국안에서 기독교의 존재가치는 온전히 그들이 민중의 눈높이에서 민중과 함께 피를 흘리는 데에서만 가치가 있다. - 제발 이제 좀 깨닫자. 예수가 뭘 했던 "사람"인지..
근데 지금 즐비하게 흩뿌려진 드높은 교회의 첨탑들을 보면서 죄책감이 안드나요 극히 일부를 제외한 수많은 목사님들아? 양심팔아먹고 살고 계시잖아요ㅜㅠ)


이때의 공산주의 세력에 대해 지금은 어줍짢게 종북주의와 섞어 혼용하고 있지만
여운형, 박헌영등 아직 한반도 공산주의의 정신적, 실제적 절대권력자가
오직 김일성 1인이라고만 보기에는 큰 범주의 사상안에서도 견제세력 또한 건재하던 시기였다(단지 공산주의로만 봐도 그렇지만 민족주의등 다른 이념들을 함께 관찰하면 더 복잡해진다.)


-수꼴우익의 본격 파시즘적 행태에 대해서는 이 시리즈의 전편 작성자분들이 다양하게 언급하였기에 따로 기술하지 않고
추후 따로 관련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초근접의 현대사만 보아도 할말은 무진장 많다. 전태일, 부마, 사북항쟁, 탁경명, 동아투위,학림
518, 신군부 국보위 관제야당, 야당공작, 꼼수국풍81, 김용택의 팔유팔파, 부미방사건, 사노맹사건, 박종철, 이한열, 강경태, 지금의 한진, 쌍용, 콜트, 재능교육까지....
하..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이 와중에 희생된 선배님들ㅜㅠ.. 선배님들 덕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좌튼 파시즘과 매카시즘에 추가해 그들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인터넷의 우경화이다.
그리고 필요할때 써먹기만 하면 되는 적절한 전위부대(아방가르드)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으니
현실에서 쌓인 울분을 똥을 싸듯 인터넷에 토하고 있는
앞으로 뜨거운 감자가 될 디씨정사갤에서 서식중이었던 포스트베충이들이 바로 그것이었다.
(만화 헌터X헌터에 나오는 키메라앤트가 연상된다. 위험성은 내포되어 있었고
종종 발현되기도 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조그마한 개미무리에 지나지 않았다. 섭식진화가 포텐터지기 직전의 모습)

 


3. 베충과 수꼴우익


그렇다면 수꼴은 베충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으며
베충은 수꼴에 어떻게 빌붙고 있는가? 왜 수꼴을 열망하는가? 따져본다.

베충이가 베충이화 된것이
디씨 정사갤에서부터 였는지
디씨때는 간헐적으로 사건 터트리는 단순 애벌레였고
일베가 완성되고 유입된 이후였는지 그것은 확실하지 않다.
시각에 따라서는 일베의 탄생 자체에 큰 목적성이 있어 보일 정도로 많은 것이 의구심 덩어리이며 그만큼 또 가리워져 있다.

 

다만 수꼴측에서 베충이들을 아주 잘 이용해 먹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인듯한데
시시때때로 베충이들의 주장에 단발성 논리를 탑재시켜주는 장황하게 정리된 출처없는 자료의 등장빈도가 너무 잦다는 점이 이것을 은유적으로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베충이의 좌성향 공포증은 사실 베충이로부터 발현되지만 근본적으로 수꼴우익의 공포증에 근거하고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베충이는 수꼴의 자발적 자료전달용 셔틀이며 수꼴의 포지션은 자료생산자이다.
(자료생산자의 포지션이 성립되는건 그들만의 리그에서 이념의 중심이기때문에 가능하다. 자유와 평등을 외치는 사이트인데 본질적 구조는 상하구조.ㅋ)

중요한 것(혹은 위험한 것)은 베충의 움직임이 몹시 자발적이라는 점이다.

베충은 왜 자발적으로 하고 많은 이념중 수꼴의 이념을 따를까?
이것은 베충이 그들본진(일모사이트)에서 서식하는 이유 그 자체와 밀접한 부분도 있고(광란의 렙업시스템. 본질은 상하구도인데 겉으로 봐도 계단식 구조.ㅋ)
베충이 표현의 자유를 부르짖는 부분과 밀접한 부분도 있으며
터부를 자행하며 리비도를 폭발시킴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배덕한 부분에도 얽혀있다.


생태학에서는 상식처럼 되어버린 이야기이지만
자연계에서 생물의 보호색은 사실 거의 의미가 없다.
보호색이 있던 없던 포식자에게 잡아먹히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
보호색은 이름만 보호색일뿐 보호의 역할은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과거 미국에서는 이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광범위한 조류해부실험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보호색이란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일까?

 

이것을 20세기 인문학자들은 거울단계이론을 가지고 설명하고는 한다.

프랑스의 정신분석학자 자크라캉의 잘 알려진 이 이론을 통해
인간은 이상적 자아를 투사해 놓고 현실의 불완전함을 심리적으로 보상받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베충이들은 상상계속의 아기처럼 자신의 이미지를 투사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상호작용의 대상으로 수꼴을 상정해 놓은 것이다.
(물론 알고 분석해서 결과를 내고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무한히 반복생산하여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표현의 강도를 떨어트릴 수가 없으며
더 자극적이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대의의 미명아래 도덕성은 뒷전으로 미루어둘 수 있는 개인적인 명분이 필요하다.
병들고 불쌍한 베충이들이 외치는 것은 사실 "날 좀 봐달라"는 것이다.(사춘기 꼬꼬마들의 평범한 관심병이란 말로 요약해버리면 인과해석이 너무 어려워 풀어서 썼을뿐ㅋ)
단지 삐뚤어진 표현의 달리는 열차위에서 스스로 내려올 방법을 모르는 것뿐.
그들이 외침에 부도덕함과 비윤리적임이 강해질수록 그들내면에서 그들 스스로의 외침은 간곡해지고 있다.


그런데,
오랫동안 격동의 역사속에서 피튀겨가며 살아남은 낡은 변신의 귀재 수꼴우익들은 알고있다.
어리고 멍청한 리비도덩어리들을 다루는 방법을.....
1910년 76인의 조선지도층 인사들이 일본에게 유사일본식 공후백자남 작위를 수여 받은 이후로 지금까지 주구장창 많이 해봤으니까.. 주특기니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정체불명의 사명감을 심어주고 고무시키는 것은 정말 비열할 정도로 잘해왔다..)

그저 재밌는 먹잇감(=공격거리)들을 계속 제공해주면 되는것이다.
흐름을 크게 변화시킬 필요도 없이 적절히 방향만 제시하면 되는 편한 작업이다.

 

무관심과 좌절속에서 병든 머리를 움켜쥐고 괴로워하던 베충이들은(스스로 괴로운지도 모르고 괴로움의 정체도 모르는....)
스팀팩 맞은 마린처럼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어 수꼴의 적들을 물어뜯으며 보장된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있다.
그리고 지네들의 영도자인 수꼴들을 닮아가고 있다고 확신하며 자위한다.
이용당하는거? 그런건 상관 없다ㅋ나름 이해관계가 맞아들었거든..
(1/비근한 예로 근현대 민주화운동의 시대에 수꼴의 수족들-경찰,프락치,서북청년단,계엄군..뭐가 되었던지-은
전기고문, 통닭구이 같은 비인간적인 폭력을 행사하면서도 스스로는 애국을 하고 있다는 착각속에서 본인들의 리비도를 폭발시키는것을 합리화하고 더욱 정진하였다.
이때 이들은 내가 이용당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성찰은 하지 않고 그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엉터리 사명감에만 도취되어 있었는데
양심 어디에선가 이것을 멈추려고 하는 작용이 있었다고 해도 조작된 대의에 밀려 곧 사장되어 버렸다.. 그 결과가 낮은 곳으로부터의 자발적 탄압과 고문으로 나타났다.)
(2/518민주화운동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상명하달의 구조속에서 별달리 이의제기 할 수 없는 자신의 위치를 돌이켜보건데
기왕지사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으니..라고 결론을 내면 구조의 최하위 객체들은 더욱 잔인해지고 비겁해진다.
누군가 언젠가 자신들의 그 어떤 행동까지도 실드를 쳐줄 것이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에서 그런건 없다..그 순간이 지나가고 나면 그저 팽의 대상이 될뿐이다..
이런 구조는 필연적으로 피라미드 구조이며 구조의 최하위 계급을 유지할 객체들은 너무너무 많이 생산되고 유입되기 때문에 구조유지가 가능하다.)

 

여기에 간과하지 말아야 할 욕구가 베충이들한테 또 있다
똑똑한 척 하고 싶은 욕구.
아주 초보적인 단계의 비틀려진 권위욕이다.
수꼴들이 이용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출처를 알수 없는 수꼴들에게 얻은 조작된 자료 몇개를 팩트라며 들고나서서 마치 자기 생각인냥 착각하고 큰소리 치는 이유이다.
욕망만 있고 소스가 없었는데 조건없이 소스를 던져주는 주인님들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좋을꼬..

수꼴들은 베충이강아지들한테 뼈다귀 던져주듯 소스를 던져주며
이것봐! 너 똑똑하자나! 누가 감히 너한테 틀렸다고 하니? 가서 물어!
라고 주문한다.(원래 개다룰땐 칭찬이 최고 보약이다 -애견인ㅋ)
그러면 베충이들은 더욱 신이난다.
초보적인 권위라는 나름 만족스러운 외투를 입었기 때문에..........(완장을 찼기 때문에라고 바꿔 말할수도 있다.)

이때 수꼴이 베충을 조종하기 위해 써먹는 방식 몇가지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수꼴의 파시즘적 속성은 온전히 수꼴의 것이지 선동의 방식은 아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첫째로, 자료를 제공한다.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것은 그 원본의 출처가 조선일보인가, 한겨레인가, 국회도서관인가, 실증사료인가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자료들이 제시된 논지에 대해 제대로 된 논박의 과정에 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엉뚱하며->물을타며..)
객관성의 탈을 쓴 조작의 여지가 충분하며(군데 군데 손을 본 흔적이 있거나 팩트의 일부만을 제공 혹은 조명하며)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말초적으로 이미지화 되어있다는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베충이들이 이렇게 제공된 자료들에 대해 자발적 검증을 전혀 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검증해볼 능력이 안되어서인 점이 제일 크겠지만
검증과정 자체가 덮어진 양심의 존재를 수면위로 끄집어 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두려워서이기도 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해버리면 놀잇감이었던 대상이 괴로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말로설명은못해도) 직관적으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둘째로, 계단식 계급구조의 토대를 만들어 놓은 레벨업시스템의 제공이다.
이것이 누구나 개인의 노력만으로 계단을 밟고 한칸한칸위로 올라와 자아의 실현(굉장히 의미없긴 하지만..;)부분을 만족시키게끔 해주기 때문이다.
베충이들은 작은노력(자료뿌리기,리비도폭발시키기등 노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사실 그냥 삐뚤어진 유희이다.)만으로도
자신들의 (의미없는 온라인안에서만의)위치를 점점 높여올릴수 있으며
한숨이 나올정도로 단순하고 멍청하지만 이런 욕구가 실제하고 행동의 큰 부분을 받침한다는 것은 게임과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수도 없이 증명되어왔다.
이 레벨업 시스템을 지역감정 자료를 위시한 실제 진영가르기에 써먹을 부분에서뿐 아니라
패드립, 수간, 강간, 범죄모의등의 단순 작성물에도 폭 넓게 적용시켜주기때문에
생각없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중독성또한 큰것이다.

 

셋째는, 아무리 잘못되었어도 비호해주는 척하기이다.
근자에 수도 없이 제기되는 베충이 문제에 대해 집권당과 기득권 세력들은 본격적으로 해부하고 단죄하려는 움직임을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실제로 방통위쪽에 고발된 베충이 관련 사건만 해도 백여건을 넘어가며
형사사건화 된 사례도 있고, 민사고발된 사례도 있지만
사건의 핵심을 모를리 없는 기득권세력(위에 얘기한 친일로부터 파시즘으로 이어져온 수꼴중심세력)이 눈을 돌리는 것으로
공론화의 여지를 줄여주며 딱 그만큼 베충이들에게는 힘이 되어준다. (심지어 본격실드를 쳐주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만들기도 한다. 뭐? 디도스공격 수사해야한다고?ㅋㅋ)
여기서 수꼴들은 크게 피해 받을 것이 없는데
일단 자신들과 베충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가 수월치 않고 어느 정도 적절한 증거와 함께 찾아진다고 하더라도 안면몰수하고 꼬리자르기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베충이의 착각은 수꼴이 언제까지나 자신들을 비호해줄것이라는데 있는 것이며 베충이 한마리를 놓고 봤을때 꼬리자르기의 대상이 된다고 할지라도
전체 베충이의 입장에서는 그 객체베충이조차 그냥 짤려져 버린 찌끄레기로 인식될 뿐 동지로 인식될리는 없다.
베충이간의 미비한 상호인력을 이용한 선심행정이며 바로 이것이 바로 베충이들간의 친목을 절대반대하는 숨은 이유이기도 하다.(커뮤니티 친목지양의 명분은 이미 충분하니까)

 

셋째에 더해, 21세기는 탈구조, 해체의 두각과 함께 일견 더이상 합리를 바탕으로 한 담론이 의미없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기에
오히려 이런 도그마적 구조체제가 힘을 잃지 않는 역설적이고 변태적인 상황이 펼쳐지고 있으나 이 또한 논리기반의 얄팍함은 어느 황당한 주장 못지 않다.
늙은 구렁이처럼 영리한 수꼴우익들은 베충이들을 일모사이트라는 바운더리안에서 거대한 조직처럼 배양하고 있으나
사실 그들 각자간의 유대관계를 최소화 시켜 순방향의 담론이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를 만들었고
거대한 콜로니처럼 보이는 이 베충이들은 사실 각객체가 하나의 점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유약한 벌레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질 못 하게 된다.
다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먹이가 발견되었을때 공통속성때문에 포탈이 열리면 우다다다 몰려들기는 한다. 불나방처럼..
(좀 똘똘한 베충이가 레벨업을 해서 근수꼴우익화해내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각 저급베충이들에게 롤모델이 되는듯한 것은 사실
원래 수꼴우익적인 무엇인가가 아직 온전히 성장하지 못해 베충이의 탈을 쓰고 있다가 내면의 본질을 발견하고 포텐을 터트리는 것일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다가 학력인증, 직업인증따위 짓을 하면 나머지 평범한 베충이들은 감탄해서 자신을 투영시키고 같은 물에서 노는 것만으로
자신또한 그렇게 되어 있다는 유아기적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넷째는, 의도적으로 가공된 화의 인위적 주입이다.
"그사건"을 경험해보지 못 한 이들에게 가공된 울분을 주입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며 이렇게 주입된 울분은 개체에게 잘 깨지지 않는 선입견을 가지게 만든다.
더구나 사료를 바탕으로 정신승리를 예상하고 덤벼든 상대에게 원하는대로 주무르지 못 하여 쾌락이 순전히 쾌락으로 승화될 수 없을때 느껴지는 화를
수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꺽는 것은 얼마나 더 쉬운 일이겠는가?
스스로도 정체를 알지 못하는 화의 원인은 왜곡된 역사의식의 주입과 개인의 무기력함, 좌절된 쾌락, 비위 맞춰주기, 근거없는 사료의 부당한 공정성 등으로 인해서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들어, 이것은 방화범이 방화를 저지르고 불타는 대상을 보며 쾌락을 터트리며 즐기려 했으나

빠른 대처로 순식간에 진화된 자신의 실패한 범죄를 보며 분노를 느끼는 것과 동류의 화인 것이다.
여기에 소위 살얼음처럼 얄팍한 역사적 소명의식까지 더해졌으니 이 얼마나 위험한것이겠는가?

그 또 하나의 핵심적인 이유는 각개체의 평범한 저급 베충이들이 사실은 정치적 이념이나 사상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고 이 조류에 편승한 애들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해, 각자의 정확한 신분만 드러나지 않으면 베충과 수꼴우익은 말초적 이득이 없는 상황에서 얼마든지 서로를 내쳐 버릴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이다.
(토렌트씨드 하나에 박정희개객끼를 외치는 등..비근한 예는 얼마든지 보았을터..)

베충은 수꼴우익과 근수꼴우익을 통해 자신도 우월해지는듯한 착각속에서 정신적 만족감과 국적불명의 우월감을 추구하며
그안에서 얼마든지 허용되는 욕망의 찌꺼기 배출을 통해 망상적 오르가즘에 빠진듯한 착각마저 느끼지만
객체단위의 베충이 입장에서는 후회되거나 지겨워지면 얼마든지 떠날 수 있다. 미련없이
정치색은 베충이에게 그냥 데코레이션일 뿐이니까..

 

수꼴우익은 각객체베충이가 몇몇 빠지던 말던 계속 유입되는 유아기적 정신을 가진 베충이들을 살살 얼러
왜곡되고 저열한 놀이문화를 마련하고 그들(수꼴들)이 원하는 정치이념적 방향의 자료를 제공해 놀이와 동일시 하게 인식시켜
베충이들이 즐거워하는 동안 얼마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조종할 수 있다.

이렇게 수꼴과 베충이들은 공생하는 것이다.


베충이들은 정치색이 강한것이 아니라
단지 비틀어진 욕망이 강한것이며, 또 분출할 방법을 모르는 것이며..그래서 삐뚤어진 사정밖에는 하지 못하는 것이며..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수꼴우익들은 이것을 캐취해 냈으며
정치색마저 놀이로 포장해 욕망의 틈새틈새에 끼워넣고 증폭시켜 입맛대로 조종할 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비열하지만 한층 더 비열하게 매몰의 시스템까지 동시에 만들어왔다.

 


4.마치며

 

터부를 향한 원시적이고 맹목적인 욕구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 닮은 꼴을 찾고 싶어하는 정신적 나약함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희화화시키고 외면하는 유리같은 병적멘탈
그리고, 그 유치함들을 정당화시켜주는 엉터리 명분에 대한 맹신과 안도감....

 

베충이들이 스스로 깨달을리는 만무하지만....

반항기때의 엉뚱한 욕망이 정치색을 입고 극단적인 방향으로 끌려가 비정상적인 빈도와 강도로 분출할때
너네 스스로 기쁘고 재밌어서 자발적으로 낄낄거리는 것 같아도
그건 엄밀한 의미에서 실제로는 컨트롤되고 있는 것이며
너네도 아쉬울 것 없이 아무때나 그걸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가볍게 여기지만
오히려 너네는 버려질 때까지 그냥 가지고 놀아질 뿐인 1회용 총알일 뿐이며 그러다 버려졌을 때는 아무도 너네를 지켜주지 않는다.
그때까지 너네편인줄 알고 우러러마지않던 수꼴우익들은 그때 제일 먼저 버려진 너희들의 머리통에 총구를 겨눈단다..
운좋게 그 굴레에서 깨어나와 피해없이 베충이 짓을 그만뒀다 할지라도 피폐해진 정신머리를 고치기는 여간 힘들지 않을것이라 또 걱정이다.. 꽤 고생할 것이 눈에 보여..
여기까지 행여 읽을 것 같진 않지만 읽고도 못 깨달으면..뭐..
하긴..ㅋ 못 깨달을거 같긴하다ㅋㅋ

 

느네가 자꾸 팩트 팩트 하니까 단순한 명제에 휘둘려서 분석을 못 하는거야 베충이들아..언제까지 그렇게 단순하게 살래? 답답해라 흨ㅜㅠ

좌튼 만약 여기까지 읽고 약간이나마 그런가? 싶으면
장 보드리야르나 위르겐 하버마스정도라도 찾아서 보고 자기반성과 공부를 하면 도움이 될거 같다..
보다가 궁금한거 있으면 쪽팔려하지말고 물어보고..(나한테 말고 주변분들한테..)
열심히 똑똑한 척 하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워낙 근본이 미천해서 그게 별로 소용이 없어..
그냥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봐.. 그게 더 너네한테 도움돼..

 

뭐.. 그런데도 솔직한 심정으로는 애석하게 거기까진 기대가 안되니....
그냥 명복을 빈다 불쌍한 베충베충 녀석들아..아디오스ㅠㅜ

 

 

5. 3줄 요약


1/사람을 주식으로 삼는 늙고 못된 욕심쟁이 느물느물 능구렁이들이
2/멍청하고 단순하고 병든 욕망의 화신들을 실로 묶어서 마리오네뜨처럼 조종하는데
3/뇌까지 실로 꽁꽁 묶인채 조종당하는 1회용 욕망덩어리들은 그게 자기 생각인줄 알고 정신없이 날뛰며 신나한다.

 

 

*베충이들의 전반적인 뇌내병변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있는 병리학적 접근을 해보아야겠으나 딱히 필요성이 느껴지진 않네요..
사례가 너무 많기도 하지만 그저 현상들일뿐 개인적으로 그렇게까지 이해해줄 애들은 아니라서;; 그냥 묶어서 봐도 될듯 합니다..대충..

*이 글은 팩트를 제시했다기보다 제시된 팩트들을 바탕으로 개인적 입장에서 분석, 주장하는 성격이 훨씬 더 큽니다

*제가 제시한 바와는 또다른 시각에서 이 시리즈가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와 명절에 치여 급하게 쓰여진 글이라 오타와 비문이 있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시리즈전편 주소입니다
1편 레비나스님 : http://todayhumor.com/?sisa_343921
2편 무명논객님 : http://todayhumor.com/?sisa_344630
3편 놀놀이님 : http://todayhumor.com/?sisa_344708
4편 mayro님 : http://todayhumor.com/?sisa_347058
종합정리 무명논객님 : http://todayhumor.com/?sisa_35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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