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6468732 물론 나는 알고 있다. 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
나는 그 많은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 남았다.
그러나 지난밤 꿈속에서
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강한자는 살아남는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 살아남은 자의 슬픔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의인 김동수님 감사합니다. 당신은 최선을 다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