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답답해서 글씁니다. 경향신문도 언론사입니다.
게시물ID : sisa_586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zbollah
추천 : 7/6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16 12:40:36
다들 뭔가 착각하시나봐요.
경향신문도 언론사입니다.
거기다 워딩으로만 공개되는 내용이 녹취록과 100%일치한다고 어떻게 확정하시나요?
 
만약, 어제저녁 JTBC의 녹취록 공개가 없었다면,
금일자 경향신문의 녹취록 전문이라고 올라온 워딩의 내용에 변화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지난 며칠에 걸쳐 녹취록의 일부분만 야금야금 공개했죠. 왜죠?
누구말마따나 그들이 대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과연 그런걸까요?
지난 며칠간 경향신문의 야금야금보도로 경향신문이 얻은 이득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 구독부수 증가
- 신문의 인지도/신뢰도 증가
 
그들의 목적이 처음부터 새누리가 대항하지 못하도록 한다면 지금도 전문공개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전문공개한다// 검찰에 넘긴다 그러죠?
왜 갑자기?
처음부터 경향이 노린건 위 두가지 효과에요. 정부에 척져봐야 좋을것 없으니 일정선까지 단물빨고 검찰에 넘기겠다 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뭔 깡으로 이넘의 정부치하에서 끝까지 검찰에 안넘기고 배기겠어요.
최대한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결론냈겠죠.
 
자 검찰에 녹취록 넘긴타이밍과 전문을 공개하겠다고 한 시간사이에 하루가 있어요?
왜 전문공개하고 녹취록 안넘겼을까요? 왜 미리 검찰에 넘기고 다음날 아침신문에 전문을 공개했을까요?
 
JTBC가 보도윤리를 망각했다는 프레임에 빠지지 마시고 지금 현재 상황을 보세요.
JTBC가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한겁니다. 그게 법에 저촉된다면 사법기관에서 처벌할 일입니다.
왜 그들이 최선을 다해 전달한 정보까지도 위법하다고 매장하시려 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적었는데 너무 길어졌습니다.
 
 
P.S 4월16일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반목을 버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서만 고민해 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