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3 남학생입니다. 중2때부터 약을먹고잇는데 좀처럼 나아지지 않네요 몇일전에는 쓰러져서 턱뼈가 두동강나고 수술까지...하 저는 괜찮은데 부모님이 너무 슬퍼보이시네요 평소에 덤덤하시던 아버지도 수술하고 나오는대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한때는 죽을까하는 상상도 많이햇어요ㅎ 그래도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격려해줘서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쯤 나아질지 모르겟지만 엄마,아빠 미안해 그리고 19년 친구인 용현아 현빈아 나 다치는거 걱정하게해서 너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