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을 잊을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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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1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sco§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6 05:51:09

제 아들이 태어난지 100일이 되던날
전 출근을 했고 와이프는 백일잔치를 준비하며
집에있었죠 전 일하던 도중에 믿을 수 없는 뉴스를 보았습니다..기뻐야할날에 기쁘지 않았고
이런 감정은 처음이였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로 인해서 눈물이 날것 같은 감정은요..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제 아들이 자라면 꼭 얘기해주려고합니다
슬픈하루입니다
명복을빕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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