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기존 사양 : i5 4670, amd hd7850, 메모리 샘숭8기가, ssd 플렉스터m5 128G, hdd wd 1T, 파워 잘만500le
1. 잘 쓰던 중 어느 날 블루스크린 발생, 이후 게임에서 프레임저하.
2. 포맷. 5시간 눈물의 윈도우업데이트.
3. 잘되나 싶더니 다시 프레임저하(와우 주둔지 10fps)
4. 재조립, 재포맷 후 각종 드라이버 제조사별 홈페이지 방문해서 일일히 따로 설치.
5. 여전히 프레임저하. 프리징 현상을 의심.
6. hdd에 윈도우 설치 후 다시 눈물의 윈도우업데이트.
7. 배드섹터 의심 후 hd tune, 크리스탈디스크인포 등으로 점검. 문제x
8. 4일간 낑낑대던 중 프레임드랍이 없던 순간의 공통점을 발견.
케이블 꽂은 직후 이상태에선 문제가 없던 점에 착안해서 이틀간 이상태로 컴퓨터 이용. 겸손의 가치를 깨달음.
9. 그러나 다시 프레임저하 발생. 기울이니 잘되었던 점으로 미루어 하드웨어, 그 중 sata 케이블을 의심. 즉시구매
10. 다음 날 택배수령 후 테스트. 여전.
11. 까탈리스트! 범인이 정녕 네놈이렷다 하는 심정이 들자 그간 비싸서 안사려던 그분을 구매하기에 이르름.
먼 길 오신 귀한 손님께 상석을 드림.
12. 또 실패. 앞이 보이지 않음.
13. 더이상 바꿀것도 없다 싶어서 파워 구매 결정. 마침 그날 hd7850 구매희망자가 나타나서 직거래도 할 겸 용산 출발.
14. 믿고쓰는 선인상가 레x피x 직행. 증상을 들은 직원분이 파워교체만으로 해결이 안될거 같다는 의견을 주셨으나
어차피 더 바꿀것도 없고 우겨서 구매.
다x와 최저가보다 천원 싸게 삼. 노량진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밤새자는 의견 묵살하고 막차타고 빠른귀가.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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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 여러분 파워는 비싼거 씁시다.
결론 2 : 큰일남. 이제 케이스가 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