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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말 때문에 기분이 나빴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809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칼융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5 19:27:38
통학하는 학생인데 6-8개월 전쯤에 이사온 후로 
버스를 오래 타다보니 다리가 자주 붓고는 합니다.
그래서 자취집 바로 옆에 있는 골목을 
다리도 풀겸 하교 후에 핸드폰 같은걸 들고 몇번 왔다갔다 하고는 해요.  그래봤자 일주일에 한두번.....??많아도 세번정도였던데다 그거 할 때 복장도 아, 쟤 이동네 사람이네st로 입었었고요.

 근데 오늘 만두를 먹고 나서 집에서 입던 옷 그대로(그래봤자 후드티랑 츄리닝)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는데 그 쓰레기 버리는 쪽 골목서 아줌마 하나가 청소를 하시길래 끝나고 들어가실 때까지 잠깐 폰보면서 그 근처에 있다가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들어오던 길이었어요(주인집 아저씨도 종종  거기에 버리고는 하시길래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 아주머니가 갑자기 갑자기 그 아주머니가 그런거 들고 왔다갔다 하면 이상하게 본다, 쓰레기를 (골목 끝)쓰레기 통에 버리면 욕먹는다 이러더군요. 

쓰레기를 그 골목 끝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안되는 걸 모르는 상황이었으나(위에도 말했지만 주인집 아저씨도 종종 거기에 버렸었음) 그게 안되는 상황이었다면 이건 제 실수가 맞죠.

문제는 그 버릴걸 들고 그 골목 근처를 돌아다닌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 주변서 이상하게 봤으면 진작에 동네에 미친x 있다고 신고당했었을 텐데 
그런걸 전혀 고려치 않고 그렇게 다니면 이상하게 본다, 와 동시에 내뱉으니 기분이 나쁘더군요.

담주 시험이라 신경쓸게 많은데 이런일까지 있어서 주저리주저리 풀어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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