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겪어가며 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었습니다.
재산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재벌가 가족들이나, 정치인들이 왜 그 사람들 기준으로 얼마 되지도 않는
수천만 ~ 수억원의 뇌물을 그렇게 밝힐까 이해가 안된다고 직장상사한테 물은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넌 아직도 사회생활 좀 더해야해.. 쯧쯔" 혀를 차더군요.
그 사람들은 남들에게 알려진 공식적인 재산보다.. "아무도 모르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돈"이 필요한거라구 하더라구요.
아무도 모르는 돈이 도대체 왜 필요할까요?
남 몰래 좋은일에 쓰려고 필요한걸까요?
사회생활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당장 내 주변만 해도 영수증 필요없는 예산 확보하려고 버둥거리는 사람들...
법 지키고 사는 사람들 비웃는 사람들...
도둑놈이 도둑놈 잡으라고 검찰 수뇌부 지휘하는 어이 없는 상황들... 대한민국 정상화 아직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