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고 인문학은 커녕 독서자체와도 담을 쌓아왔는데요 우연히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를 책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읽었는데 로고테라피에 대해 너무 간략하게만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삶의 의미를 찾아서'를 읽고있어요 저자가 정신분석학자라 프로이트나 아들러학파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실존주의,환원론,변증법적 유물론 등 낯선 단어들도 많이 등장하더라고요..(말씀드렸다싶이 아는게 하나도 없음 ㅠㅠ) 그리고 일상적 단어인데 저자위 뚯을 정확히 캐치하기가 힘들더군요
제 목표는 현대심리학을 이해하는것인데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경우 어떤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